토스증권 미국주식 ‘테슬라’ 투자, 토스뱅크 외화통장

세상을 바꾸는 날카로운 경험, 경험컬렉터 AX 입니다. 주식 하는 것은 ‘나쁜것’ 이라 생각하며 살았습니다.   ” 주식은 ‘도박’ 이다. ” , ” 돈 놓고 돈 먹는 야바위판” 이라 생각했기에 주식하는 사람들은 ‘뻥쟁이’ 로 알고  멀리했습니다.

어제 ‘토스증권’ 을 이용해서 ‘테슬라’ 주식 6개 구입했습니다.  밤 사이에 3만원 손실이 발생했더군요요.  손실이 나면 신경이 좀 쓰입니다.  어떻게 하면 마음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 ? 이제부터 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.

 

토스증권

여러분들은 어느 증권사를 이용하세요 ?  각 증권사마다 수수료가 다릅니다.  제가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 때는 ‘신한금융투자’ 와 ‘미래에셋’ 을 이용했습니다.  매장에 가서 직접 주식 계좌를 열고 상당히 복잡한 절차를 거친 후 주식투자를 시작했죠.  그렇지만, 이제는 너무 간단합니다. 그중에서도 ‘토스증권’ 이 가장 간편하고 수수료도 저렴하기 때문에 저는  ‘토스증권’ 으로 바꿔타서 계속  이용중 입니다.

 

1) 수수료

  • 국내 주식 수수료는 0.015% 입니다.  (구매시, 판매시 각각 별도 수수료 0.0015%)
  • 국외 주식 수수료는 0.1% 입니다. (구매시, 판매시 각각 별도 수수료 0.1%)

이때, 국내 주식 판매경우 판매수수료 0.015% 이외에 추가로 제세금 0.18% 가 붙습니다. 국외 경우는 해외주식 판매수수료 0.1% 이외에 추가로 유관수수료 (SEC Fee: 판매 금액의 0.0008% (최소 0.01달러) / TAF: 판매 수량 당 0.000166 달러 (최소 0.01 달러, 최대 8.3달러) 가 붙습니다.   (솔직히,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. 유관수수료는 일단 무시하기로 하겠습니다.)

저는 최소 6개월 이상은 묶어두고 있습니다.  주가가 손실이 나면 -10% 일때 손실처리하는게 좋겠지만, 손이 안 가더군요.  가급적 시장이 바닥으로 내려갈때보다는 수익이 + 플러스로 전환되기 직전에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.

사실, 그 전환점을 알기만 한다면 가장 좋겠지요. 그렇지만 그 포인트를 안다는 것이 어디 말처럼 쉽겠습니까.  따라서, 여유가 있는 돈으로 투자하면 좋겠지만 투자자금이 없으니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고요.  참 난감하죠.

 

2) 해외주식 양도세

국내주식에 없는 ‘양도소득세’ 가 있습니다.  소득 250만원 이하까지는 면제이고요, 그 이상이면 지방세 포함 22% 를 과세하게 됩니다. (돈벌었다고 마냥 좋은게 아니네요. 세금 납부해야되는 점 꼭 기억해야겠습니다)

만약 1억원 매매차익을 얻었다면 22% 즉, 2200만원은 양도소득세로 납부해야 되는것이죠.  생돈 나간다고 생각하면 너무 아깝지만, 7800만원은 벌었잖아요. (아, 나도 해외주식 매도해서 양도소득세 내고 싶다구요)

아직 해외주식으로 250만원을 벌어보지 못해서 정확한 제 경험은 아닙니다.  저도 꼭 체험해보고 싶습니다.

 

3) 토스증권 소수점 거래

‘토스증권’ 에서 소수점 거래하는 것이 참 편리합니다.  방법은 간단합니다.

  1. 토스증권 모바일 어플에 접속
  2. 해당 주식을 선택후 ‘구매하기’ 버튼 클릭
  3. 좌측 하단의 3개 줄무늬 버튼을 클릭
  4. ‘소수전 주문’ 을 선택
  5. 최소 1천원 단위부터 구매가 가능

소수점 거래를 하게 되면 미국장이 열리는 밤 10시30분 전까지는 ‘예약주문’ 으로 들어갑니다.  그렇지만, ‘수량으로 주문’ 을 선택한후 1개 주식을 구입하게 되면 낮에도 실기간으로 주문이 이뤄집니다.

(참 신기합니다. 도대체 어떻게 해서 거래가 이뤄지는 것일까요 ?  누군가 판매했고, 미국장이 열리기 전에 누군가 매수를 했다는 이야기인데요, 그렇다면 국내 ‘토스증권’ 사용자끼리 주고받는 오픈마켓 일까요 ? 매우 궁금합니다.)

아무튼, 1주를 구입할 돈이 없지만 해당 주식을 꼭 구입하고 싶다면 ‘소수점’ 구매를 통해서 주주가 될 수 있습니다.  천원만큼 구입해도 주식을 샀을 때와 그냥 쳐다만 볼 때는 기분이 다릅니다.  저는 북마크 찍듯이 1천원 소수줌 거래를 통해서 정찰병을 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.

 

4) 토스증권 ‘수량으로 주문’

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.  현재 (24.4.11) 테슬라 1주 가격은 $171 이고, 한화로 약 23만원 입니다.  테슬라 주가가 상당히 많이 내려온 상태죠.  앞으로 착실하게 테슬라 주식을 잘 모아가고 싶습니다.   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닐테죠.  돈이 생기면 바로 바로 구입을 하려고요.

  • 주당 241,130 구매
  • 주당 241,003 구매
  • 주당 240,931 구매
  • 주당 234,713 구매
  • 주당 231,832 구매

 

5) 테슬라 주가 하락 기회일까 ?

주당 매입 단가가 계속 떨어지는 중입니다.  테슬라 주가가 곧 휴지 조각이 될 것이라는 소리가 들려옵니다. 또 한편으로는 엄청난 주가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도 하고요.  과연 어느쪽이 맞을지는 두고 봐야겠죠. (저는 테슬라가 전기자동차 회사가 아닌, Ai 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혁신기업이라 생각합니다. )

주가가 하락했을 때, 오히려 싸게 매입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서 ‘줍줍줍’ 하려 합니다. 생활비를 벌어주는  고정수입이 매우 절실하고 소중한 시기입니다.  투자금이 부족하면 대출을 받기도 합니다.  과연 은행에서 대출 받을 수 있을까요 ?

 

6) 대출도 자산이다

요즘 은행에서 대출받으려면 원금, 이자를 갚아나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합니다. DSR 규정이 까다롭게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죠.  이제부터 정신을 바짝차려야 합니다.  적금을 넣어서 꼬박꼬박 모아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.  시간이 흘러갑니다.  기회도 사라집니다.

적절한 레버리지를 사용해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 대출을 일으켜서 돈 버는 바퀴를 굴려야 합니다.  그 바퀴를 굴리기 위해서는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돈을 벌어야하죠.  희망을 잃지마세요. 희망을 가지면 세상이 바뀝니다.  저는 의도적으로 희망과 긍정을 마음에 품으려 합니다.

 

7) 마무리

‘토스증권’ 을 이용해서 미국주식 ‘테슬라’ 를 구입했습니다.  구입하자마자 바로 주가가 떨어졌네요. 그렇지만 괜찮습니다. 좋은 주식을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까요. 저는 앞으로 ‘ ‘테슬라’ 주식을 계속 적립식으로 구입할 예정입니다.

평단을 계속 내리면서 10년을 테슬라 주식수를 쌓아가면 제 노후를 책임져주지 않을까 싶습니다.  테슬라는 자동차 회사가 아닌 Ai 를 바탕으로 세상을 바꿔줄 기업이 될것이라 믿습니다. 테멘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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